2025.01.16 - [여행/일본] - [일본] 광주에서 교토 아라시야마까지(1일차)
[일본] 광주에서 교토 아라시야마까지(1일차)
편입후 2년안에 졸업하기위해졸업논문및 작품, 기사자격증, 토익, 마지막 임베디드 작품까지 잘 마무리했으니예정해 두었던 일본여행을 드디어 간다.우리는 5박6일동안 교토 여행을 가기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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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라시야마의 텐류지, 치쿠린, 오코치산소를 구경하고 교토역쪽 숙소로 이동할 계획이다.
어제 일찍자서 6시쯤 눈이 떠졌다
일단 배고프니 편의점을 갔다왔다(호텔 조식 맛없어보이는데 천엔이라해서..)
밥먹고 바로 호텔 체크아웃
일단 캐리어를 보관한 후 관광하기로 결정
아라시야마역쪽 짐보관소로 출발했다.
도게츠교(도게츠다리)를 걷는데 되게 좋았다
어제는 저녁이라 몰랐는데 한쪽에서 공사를 하는거 같았다
아라시야마역 짐보관소 도착!(사가 아라시야마역 아님)
근데 짐보관소가 9시 오픈이였다 ㅋㅋ(아...당연히 24시일줄 알았지...)
어쩔수 없이 잠시 캐리어 끌고 다니기로..
와 뷰가 진짜..
아침밥 먹으려고 돌아다니다가 몇장 찍었다
일본에서도 일출을 볼줄은 .. ㅎㅎ
9시 보단 일찍 열려서 캐리어 보관후(700엔정도 내야함, 카드가능)
좀전에 봐놨던 고로케집으로 돌진했다(4-1 Sagatenryuji Imahoricho, Ukyo Ward, Kyoto, 616-8366 일본)
일본은 대부분 정육점에서 고로케를 파는데 이런곳에서 파는 고로케가 진짜 맛있다
소고기 고로케와 감자고로케 사서 먹었다.
진짜 너무 맛있었음
배도 채웠으니 텐류지로 이동
정원 + 건물 입장료 800엔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건물안에서 앉아서 사람구경도 하고
정원도 둘러보는데 고즈넉함이 느껴졌다.
거의 오픈런이여서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그런걸 수도..?
건물을 둘러보고 정원쪽으로 한바퀴
뭔가 마구마구 번역되어 있었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조금 휑했다
이렇게 한바퀴 돌면 세번째 사진 석상 뒤쪽에 치쿠린 쪽으로 가는 길이 있다
텐류지랑 치쿠린이랑 이어져있는줄 몰랐는데 럭키비키
치쿠린쪽은 텐류지보단 북적였다
치쿠린은 입장료가 따로 없어서 치쿠린을 먼저둘러보고 텐류지를 갔어도 좋았을듯
텐류지랑 치쿠린 오코치산소가 다 붙어있음(다음엔 치쿠린 -> 텐류지 -> 오코치산소 순으로 갈듯)
치쿠린길은 짧아서 금방둘러봤고
오코치산소로 출발
입장료가 성인은 1000엔 이였던걸로 기억(여기 가는관광객은 별로 없었다)
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뭔지모를 집이 나온다
앉아서 쉴수있는 곳도 있음
좀더 올라가면 뭔지모를 집2가 나온다
좀더 올라가면 저 멀리 뭔지모를 집3이 보인다
ㅋㅋ 손가락만 찍어주고
아마 이 뷰를 보려고 오는거 같다
입구쪽에 있었던 쉼터에서 무료로 차를 마실수 있었다
이제 밥먹고 노천탕을 가기로 해서 다시 왔던쪽으로 가야한다
배도 이쁘니 한번찍어주고(타는것도 가능하다고 알고있음)
가는길에 인력거도 보고 아침에 건넜던 다리를 다시 건넜다
밖에 진열된 음식구성이 괜찮아보여서 먹자고했다
밥이랑 텐푸라는 먹을만했는데 소바는 진짜 별로였다
미안하다 친구야.. 그렇게 됐다
평일 이용 1100엔 + 타올대여 250
일본 욕탕 이용시에 신경쓸 매너들이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 문신 있으면 탕에 못들어간다
탕 이용후 안마의자 이용 + 딸기우유
여기서 식사도 되는것같았다(메뉴판 보니까 함바그세트..? 이런거 있었다)
맡겨두었던 캐리어 찾고 교토역으로 고고혓
사람이 확실히 많아졌다(한국인도 좀 있었고 중국인 서양인 다양했음)
그리고 까마귀가 생각보다 많이 날라다닌다(통통한 비둘기보다 큼)
3박을 지낼 오리엔탈 호텔 교토 로쿠조
교토역에서 도보 20분거리로 캐리어없으면 걸어다닐만 했다
호텔에서 쉬다가 근처에있던 라멘집에서 츠케맨을 먹었다
실수로 오오모리(곱배기)로 시켜서 의도치않은 푸드파이트 ㅋㅋ
밥도 먹었으니 산책겸 가와라마치 쪽으로 걸어갔다
지하철 타기엔 애매하고 택시는 너무 비싸니 걸어가기로...
여긴 어딘지 잘모르겠지만 구경하러 들어감
나의히어로아카데미랑 코난 발견
뭔가 굿즈나 만화책 파는 곳
가챠(뽑기)가게 발견
여기 점원이 무료이용권 주셔서 한번해봤다
집게로 터치하고 끝 ㅋㅋ 그래도 좀 재밌었음
무료이용권 감사합니당
다시 호텔와서 편의점에서 산 푸딩먹고 하루 마무리
되게 알찼던 교토 2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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